일상 정보와 절약 꿀팁

꽃지해수욕장 해맞이 축제 태안 안면도 사람 없는 일출명소 팁

미리비 2022.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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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리비입니다. 드디어 2022년이 하루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2023년에 처음으로 떠오르는 해를 보기 위해서 해돋이 행사 많이들 가시죠? 오늘은 서울 근교에서 많이 멀지 않은 일출 명소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로 태안 안면도인데요, 2019년 이후 코로나 19 때문에 중단 되었다가 무려 3년만에 재개되는 것이라 올해는 특히나 많은 사람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른 안전사고를 대비해 경찰병력이 동원될 계획이라고 하니, 방문하시는 분들 모두 안전하게 조심해서 다녀오시기 바라겠습니다. ^^

 

 

 

 

태안 안면도 일출, 일몰 시간

태안 안면도는 서해임에도 불구하고 일몰 뿐만 아니라 일출까지 구경할 수 있습니다. 12월 31일 태안 일몰 시간은 오후 5시 28분이고 2023년 새해인 1월 1일의 일출 시간은 오전 7시 48분이라고 합니다. 일몰명소는 꽃지해수욕장이 좋고, 일출 명소로는 영목항이 좋습니다.

 

 

 

영목항

영목항은 태안 안면도에서 가장 남쪽에 있는 항구입니다. 이 곳에서는 일출이 수채화처럼 예쁘기로 유명한데요, 화려한 관광지는 아니지만 주변에 식당도 있고 카페도 제법 있어서 일출을 보며 따뜻한 차 한 잔 하실 수도 있습니다. 오히려 너무 알려진 곳이 아니라서 인파를 피해 한적하게 일출을 감상하실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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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일몰로 유명한 꽃지해수욕장에서 아주 가깝기 때문에, 일몰을 먼저 구경하시고 1박2일 코스를 잡아 다음날 아침에는 영목항으로 오셔서 일출을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태안 안면도 해돋이 행사 내용

12월 31일 꽃지해수욕장에서는 꽃지 해넘이 행사가 열리고, 1월 1일에는 태안읍 백화산 해맞이 행사, 근흥면 연포 해맞이 행사가 각 지역에서 펼쳐집니다. 또 고남, 원북, 이원면에서도 자체적으로 해맞이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다고 하네요.

 

 

 

 

꽃지해수욕장

12월 31일 정오부터, 태안반도안면청년회가 주관한 행사가 펼쳐집니다. 이 행사에서는 연날리기, 엽서 쓰기, 불꽃놀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인 팁으로는, 꽃지해수욕장에서 일출을 보실 땐 해상인도교 위에서 감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모래사장에서 보는 일출과는 또 다른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연포해수욕장

다음날 1일은 오전 7시부터 근흥면 연포해수욕장에서 태안군이 주관하는 행사가 열립니다. 이 행사에서는 신년 메시지 전달, 불꽃놀이, 선박 퍼레이드 등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백화산 정상

같은 시간인 1일 오전 7시부터, 태안청년회의소가 주관하는 소망비행기 날리기 등이 백화산 정상에서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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