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여대 2022학년도 정시 입결 정리 (이화여대, 숙명여대, 성신여대 +a)

안녕하세요 미리비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는 중경외시의 작년 입결과 건동홍의 작년 입결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오늘은 서울의 주요 여대들의 2022학년도 정시 입결을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요즘 여대의 인기는 조금 떨어지는 추세이지만, 여대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는 오히려 좋은 분위기라는 생각도 듭니다. 여대를 지망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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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2022학년도 입결

 

먼저 이화여자대학교의 2022학년도 입결입니다. '최종'등록자의 70% 커트라인이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나의 위치를 대입해 볼 수 있습니다. 영어는 안정적으로 2등급은 받아야 하고, 국수탐은 평균적으로 2등급 이내여야 지원해볼 수 있습니다. 3등급은 합격 가능성이 높아보이진 않네요.

 

 

숙명여자대학교 2022학년도 입결

다음은 숙명여자대학교입니다. 숙명여대는 영어는 이화여대와 동일하게 1~2등급 선이지만, 국수탐 평균 등급이 3등급이어도 지원은 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전공에 따라 한 과목이 많이 낮더라도 다른 과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면 무리 없이 지원해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전반적으로는 2등급 후반에서 3등급 초반 정도 되면 여유있는 합격선으로 보입니다.

 

 

 

성신여자대학교 2022학년도 입결

다음은 성신여대입니다. 영어는 2~3등급 정도 받으면 무리 없을 것 같고, 국수탐도 3등급 이내로만 받아주면 지원이 가능해 보입니다. 전반적으로 백분율이 70대 후반이네요. 하지만 합격등급의 풀이 넓어 2등급부터 4등급까지 전부 가능성이 있는 학교인 것 같습니다. 물론 평균 4등급을 받은 경우에는 운이 좋아야 될 것이고, 2등급을 받은 학생이 성신여대에 붙었다면 하향으로 지원해서 붙은 경우이겠네요.

 

 

서울여자대학교 2022학년도 입결

서울여자대학교는 같은 조건(최종등록자 70%)으로 봤을 대 백분위가 70대 중반정도 이기 때문에 3등급 초반대인 학생들이 무난하게 지원할 수 있는 학교입니다. 영어는 최소 3등급은 나와주면 좋고, 국수탐이 2등급 후반이나 3등급 초반이라면 지원해볼만한 학교네요. 3등급 중반 학생들도 상향으로 한 번 넣어봐도 좋겠습니다.

 

 

동덕여자대학교 2022학년도 입결

동덕여대 2022년 입결을 보면 최종등록자 70% 백분위가 전반적으로 70대 초반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2등급 학생들은 지원하지 않을 것 같고 보통 3등급 학생들이 많이 몰릴 것 같네요. 2등급 학생이라면 전공에 따라 하향으로 지원할 수도 있겠습니다. 절대평가인 영어과목의 경우 4등급이라고 해도 다른 과목이 우수하다면 전공에 따라 충분히 노려볼 수 있을 것 같네요.

 

 

덕성여자대학교 2022학년도 입결

마지막으로 덕성여대 작년 입결을 간단하게만 살펴보겠습니다. 약대를 제외하고는 70대인데, 그 중에서도 유아교육과는 조금 높은 편이라 2등급이내의 학생들이 지원하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하지만 나머지는 최종등록자 70% 커트라인이 70대 초반이기 때문에 동덕여대와 비슷하게 3등급 중반 정도의 학생들이 원서를 써볼 수 있는 곳이겠네요. 영어는 3등급만 받으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