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데이터ON톡 | 핸드폰 요금제 바꿔서 통신비 절약하기 | 25% 더 할인받기

 

안녕하세요~

9월부터 #절약프로젝트 를 시작했는데요.

다른 건 마음먹고 줄일 수 있겠는데 고정비용은 매달 나가는 거라 줄이기가 힘들더라구요.

그 와중에, 그래도어떻게 하면 고정비를 줄일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핸드폰요금이 너무 많이 나오고 있는 것 아닌가! 해서 요금제 변경을 시도해봤습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요금제 파악하기

 

 

제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요금제는 LTE데이터선택65.8 인데요,

더이상은 가입이 힘든 (=없어진) 요금제입니다.

2018년 4월에 가입한 이후로 한 번도 변경한 적이 없네요.

 

기본적으로 데이터를 한달에 10gb씩 주고, 혹시 모자라는 경우 하루에 2gb씩 더 사용할 수 있어요.

제가 데이터를 진짜 많이 사용할 때 쓰던 요금제 같아요.

66000원 기본료에 저 정도 데이터를 준다니 괜찮은 요금제이긴 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한 번도 안 바꾸고 4년을 넘게 썼나봐요 :-)

 

아, 요즘 전화나 문자는 기본적으로 넉넉하게 주니까 중요한 부분은 아닌 것 같고요.

 

 

 

내게 맞는 요금제 찾기

 

내게 딱 맞는 요금제로 변경하기 위해서는 평균적으로 제가 얼마나 사용하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최근 3개월 평균 이용량을 알아볼 수 있게 되어있었는데요,

저의 경우 데이터는 한 달 평균 3-4기가정도, 통화는 400분 정도, 문자는 40건 정도 사용하더라구요.

 

(5월에 데이터를 엄청 쓴 이유는, 제주도에 놀러갔다 왔기 때문이에요.

워낙 와이파이가 안 터지는 곳에 많이 다녔던 터라 요건 예외상황으로 쳤습니다.)

 

 

 

 

 

 

 

게다가, #내게맞는요금제찾기 라는 메뉴가 아예 있어서 위 사진처럼 저의 나이대와 원하는 요금 정도, 월 데이터 이용량 정도를 선택하면

가장 적합한 요금제를 추천해주더라구요! :-)

 

 

 

 

월 33,000원 요금제 LTE베이직

 

 

kt가 저에게 추천해준 요금제는 바로 #LTE베이직 이라는 요금제였는데요,

제가 조금 욕심부려서 월 요금을 4만원 미만으로 내고 싶다고 했더니 이걸로 추천받은 것 같아요.

 

한 달에 33,000원을 내는 것은 너무 좋지만 데이터.. 양이.. 너무.. 적어요...

1.4gb는 좀 심하지 않나요 여러분 ㅠㅠ

집에만 있는 사람이면 모를까 출퇴근 하는 사람은 아무리 아끼고 아껴도

저것보단 많이 사용할 것 같은데 말이에요.

 

 

 

 

나름대로 이 요금제의 혜택도 있긴 있습니다.

#데이터밀당 이라고 해서 기본적으로 데이터를 1.4기가만 주긴 하는데

혹시라도 남으면 다음달로 이월해서 사용할 수 있고,

모자란 달에는 다음 달의 데이터를 미리 끌어와서 사용할 수 있다는 거에요.

 

그런데.. 혹시 다음달 걸 미리 끌어와서 쓰게 되면 대체 다음달엔 얼마를 가지고 사용해야 한다는거죠..?

생각만해도 끔찍.. ;(

 

 

 

월 49,000원 요금제 데이터ON톡

 

그래서, 욕심을 살짝 내려놓고 다른 요금제를 한 번 살펴봤습니다.

4만원 이상 요금제 중에서 그래도 지금 사용하는 것 보다는 저렴하고 데이터가 모자랄 것 같지는 않은 요금제.

바로 #데이터on톡 인데요!

 

데이터를 3gb는 받을 수 있어요.

물론 다 사용해도 속도 제한이 걸린 채 무제한으로 데이터 사용이 가능합니다.

 

제 데이터 평균 사용량을 보면 많이 사용하면 4기가도 넘기고,

보수적으로 봐도 보통 3기가는 항상 넘었던 것 같은데

아무래도 한 달 3기가로 제한되면 조금 신경써서 아끼긴 해야 할 것 같아요.

 

역시나 통화, 문자는 기본 제공 자체가 무제한 or 넉넉 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 요금제로 픽!

 

 

 

 

지금 내고있는 요금 더 할인받기, LTE스폰서

 

 

요금제를 변경하고, 다시 홈 화면으로 갔더니 이런 배너가 뜨더라구요.

요금제를 변경하면 데이터 무제한, 25% 할인!

 

바로 #요금할인재약정 이었습니다.

 

 

 

 

 

 

단말기 지원금을 받지 않은 상태로 약정이 종료된 핸드폰을 사용한다면 요금할인 약정을 가입할 수 있는데요,

단위는 12개월, 24개월이 있고 굳이 12개월로 한다고 할인금액이 적은 건 아니라서 저는 부담이 적은 12개월로 했어요.

 

물론 조만간 통신사를 옮길 계획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혹시 또 모르니까..? ㅎㅅㅎ

 

 

 

 

 

 

 

가입을 마치면 이렇게 문자가 옵니다.

앞으로 약정기간동안 월정액의 25%를 할인받게 됩니다.

저는 기본료 월 49,000원의 요금제를 선택했었고 매달 11,137원의 할인을 받게 되니

결국 38,000원 정도의 기본료만 내면 되네요! :-)

 

여태까지는 매월 5만원이 넘는 돈을 기본료로 내고 있었는데 여기서 2만원 정도를 절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게 제가 여태까지 매달 내던 요금인데요, 일 적으로 필요한 부가서비스 들이 있어서 여러 개 사용하고 있다보니

결국 8만원 정도 되는 돈을 매달 내고 있었어요.

여기서 줄일 부분 줄여서 핸드폰 요금은 5만원대로만 내 보려고 합니다.

 

과연.. 가능할까요?

 

 

 

 

 

 

 

 

요금제를 바꾼 후 실시간 요금을 조회해봤어요.

오늘은 9월 중순이니까 딱 절반 정도 지났다 치고, 남은 기간동안 3만원을 똑같이 사용한다고 하면

이번달 핸드폰 요금은 6만원이 되겠네요 :-)

아낄 수 있는 부분 조금 더 아껴서 5만원대로 내려보도록 하겠습니다 후후

 

 

 

 

여러분들도 혹시 요금할인약정이 되어있는지 확인해보시고, 통신사를 바꿀 예정이 없으시다면 어서 가입하세요 :-)

25%나 할인 받을 수 있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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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4 - [생활 절약 팁] - KT 핸드폰 요금제 변경 후 실제로 얼마나 줄었을까?

KT 핸드폰 요금제 변경 후 실제로 얼마나 줄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