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통증이 심한 사람들에게, 그리고 부모님을 위한 선물로 세라젬이 대세다. 요즘은 세라젬 웰카페가 곳곳에 생겨 체험도 쉽게 가능하다. 세라젬이 뜨기 시작한 것은 v4모델이 출시되면서이다. v3모델에서 v4모델이 나오기까지 시간이 좀 걸렸는데 이 때 획기적인 시스템 변화가 있었고, 이것이 소비자들에게 어필이 되면서 v6모델은 이에 추가적인 옵션을 붙여 출시했다. 따라서 오늘은 세라젬 v4모델과 최근 신상품인 v6제품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 꼼꼼하게 비교해보고, 과연 단점은 없는지도 살펴보도록 하겠다.
1. 세라젬 v4와 v6의 가격 비교
세라젬 v4모델은 375만원, v6모델은 490만원이다. 세라젬은 정찰제이기 때문에 이 부분은 투명하게 공개되어있는 것이 장점이다. 일반 구매를 할 수도 있지만 보통 60개월 렌트를 많이 이용하는데 v4모델의 경우 60개월 렌트로 이용할 경우 월 69,800원이고 v6모델은 60개월 렌트로 이용할 경우 월 89,800원이다.
2. 세라젬 v4와 v6의 차이
- 인증
따라서 근육통을 완화해주고 혈액순환을 개선시켜준다는 성능 면에서는 차이가 크지 않다. 하지만 가장 큰 차이는 바로 식약처인증이다. v6모델은 식약처에서 추간판탈출증(디스크)과 퇴행성협착증 치료에 도움을 준다고 인증을 받았고 실제로 허리통증에 효과가 좋다는 사람들의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 성능
웰카페에서 체험해본 결과, 세라젬 v4를 이용할 때보다 v6를 이용할 때가 조금 더 시원한 느낌이 있었다. 도자 움직임이 더 세밀하고 힘이 좋은 느낌에 온도도 더 높은 것 같았는데, 알고보니 v4모델은 1,2열의 도자가 한 번에 움직이는 반면 v6모델은 1,2열의 도자가 따로 움직이기 때문에 세밀하게 마사지될 수 밖에 없다고 한다.
또한 v6는 에어셀 마사지기가 탑재되어 다리까지도 혈액순환 마사지를 할 수 있다. 요즘은 세라젬v4를 구매하면 비슷한 다리 마사지기를 서비스로 받을 수 있는 모양인데, (상시 이벤트인지 기간이 정해져 있는지는 확인하지 못했다) 이 다리마사지기는 소음이 좀 있었다. 효과는 비슷한 듯.
- 편의
v4모델은 리모컨이 자석부착식이라 자칫 잘못 스치면 떨어뜨리기가 쉬우나 v6모델은 리모컨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따로 있다. 이 부분은 사람마다 선호하는 것이 다를 수 있겠다. v6모델의 또 한가지 특징은 일체형이라 코드 하나만 꽂아도 된다는 것.
3. 세라젬 의료기기 장점
세라잼은 IOT앱이 있어서 핸드폰으로도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안마의자는 자칫 잘못하면 흉물(?)스러운 애물단지로 자리만 차지하게 될 수 있으나 세라젬은 모두가 알다시피 컴팩트하다. 층간 소음도 걱정 없다. 세라젬 공장이 국내에 있고 오랫동안 이용하는데 잔고장이 없다는 것도 장점이 될 수 있겠다.
4. 세라젬 의료기기 단점
가격이 4~500만원에 육박하는 비싼 의료기기인 세라젬, 큰 맘 먹고 사야하는 것임에는 틀림없다.
그렇다면 과연 단점은 없을까?
세라젬을 오랫동안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이 하나같이 전하는 후기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어깨뭉침"이다. 혈액순환에는 확실히 효과가 있고, 심지어 v6모델을 사용하면서부터는 허리 통증도 완화되었다는 사람들이 많은데, 어깨뭉침은 v4모델 v6모델을 막론하고 효과가 거의 없다는 것이다. 허리보다는 어깨뭉침을 완화하기 위한 전신 마사지를 기대하고 구매한 사람들은 조금 실망스럽다는 후문이다.
또한 v4모델은 생각보다 소음이 좀 있다. 다행히 v6모델은 소음 부분이 많이 완화되어 소음 부분에서는 부정적인 후기가 없다.
5. 총평
허리통증을 완화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고 다리 마사지까지 원한다면 v6모델을 추천한다. 하지만 어느 정도 몸의 피로를 풀어주는데에는 v4모델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본인은 v4모델을 들이고 부모님에게는 v6모델을 선물해드리는 경우가 가장 많다.
마지막으로, 세라젬 웰카페에서 "처음" 체험을 할 당시에는 하나도 시원하지 않다고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마사지를 마치고 나서는 확실히 몸이 가뿐해진다. 다음날까지도 시원한 느낌이 있다. 그러니 여유가 된다면 구매하기 전에 반드시 웰카페에서 "5회 정도" 체험을 하고 결정할 것을 강력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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