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는 길거리에서 가장 흔하게 보이는 체인점 중 하나로, '만만한 것이 스벅이다'는 말이 있을 정도이다. 그래서인지 스타벅스 무료 쿠폰을 받는 일이 종종 있는데 스타벅스 회원인 경우에는 별을 12개 모으면 받기도 하고 생일이나 기념일에 서로서로 기프티콘을 주고받기도 한다.
특히, 스타벅스에서 컵이나 텀블러를 구매하면 무료음료쿠폰이 딸려오기도 하는데 이 무료음료쿠폰은 사이즈도 마음대로 고를 수 있기 때문에 이 경우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가장 이득일지를 항상 고민하곤 한다.
오늘은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사용하기에 가장 좋은 톨 사이즈 음료 5개를 알아보도록 하겠다.
프라푸치노
스타벅스에서 고가의 음료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프라푸치노가 생각난다. 커피와 얼음을 함께 갈아 만든 시원한 음료로, 더블에스프레소칩프라푸치노, 제주 유기농 말차로 만든 크림 프라푸치노, 자바칩 프라푸치노가 가장 고가인 6,300원이다. 말차 프라푸치노에는 커피가 들어가지 않는다.
블렌디드
또 얼음을 갈아 만든 종류의 음료가 있다. 바로 블렌디드인데, 이것은 프라푸치노보다는 더 곱게 얼음이 갈리며 커피가 들어가지 않은 음료이다. 딸기 딜라이트 요거트 블렌디드가 가장 인기가 많고 역시 6,300원이다. 동일 가격의 블렌디드 음료로는 망고 바나나 블렌디드가 있으며 스타벅스에서 판매하는 바나나 한 개가 통째로 들어가 한 끼 식사로 때우기에도 괜찮다.
티바나
스타벅스에서 고가의 음료 중 하나는 바로 티가 들어간 음료이다. 프라푸치노나 블렌디드만큼의 가격은 아니지만 5,000원대 후반에서 6,000원대 초반으로 비슷한 금액대를 형성하고 있다. 가장 고가의 음료는 제주 유기농 말차로 만든 라떼로 가격은 6,100원이다. 이 외에도 유자민트티와 돌체 블랙 밀크티가 5,900원, 자몽 허니 블랙티가 5,700원이다.
피지오
스타벅스에서 비교적 최근부터 선보인 탄산음료이다. 시중에서 파는 탄산만큼 강하지는 않지만 탄산 옵션을 '엑스트라'로 선택하면 꽤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가장 인기가 많은 쿨 라임 피지오가 5,900원, 유자 패션 피지오가 5,900원이다.
콜드브루
스타벅스에서는 전반적으로 에스프레소 음료보다 콜드브루가 조금 더 고가로 형성되어 있다. 돌체콜드브루가 6,000원, 콜드브루 오트라떼가 5,800원, 바닐라 크림 콜드브루가 5,800원이다. 달달한 시럽이 추가되어 있으나 콜드브루는 카페인함량이 꽤 높으니 주의해야 한다.
별 쿠폰은 톨사이즈까지만 무료로 주문이 가능하고 사이즈를 업그레이드 할 경우 그란데 500원, 벤티 1000원이 추가된다. 샷이나 시럽을 1번 추가하는 것까지는 무료이다. 따라서 녹차를 좋아한다면 말차 프라푸치노에 샷을 1개 추가해서 마시는 것을 추천하고, 커피를 진하게 먹는 것을 좋아한다면 자바칩 프라푸치노 혹은 더블에스프레소칩 프라푸치노에 샷을 1개 추가하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다.
* 보통 콜드브루 음료, 과일 피지오, 과일 블렌디드에 샷을 추가하지는 않으니 참고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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