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이야기

이승기 가스라이팅 피해, 정신과 전문의 의견

미리비 2022.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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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리비입니다. 가수 이승기가 현재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멘트와 갈등을 겪고 있는데요, 음원 수익에 대한 정산이 그 주제입니다. 이 갈등과 관련하여 최근 전문가들이 새로 언급한 부분이 있어 가져와 봤습니다.

 

지속적인 가스라이팅

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이승기를 언급하며 '가스라이팅'이라는 용어를 사용했는데요, 가스라이팅이라는 것은 개인이 다른 사람의 심리를 조종하고 지배하는 것을 말합니다. 단기간에 일어나는 일이 아니고 오랜 시간에 걸쳐 상대방에게 복종을 강요하고 이에 따라 상대방은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그 복종을 당연하게 여기게 되는 것이죠.

 

 

이승기는 오랜 기간동안 '너는 마이너스 가수다', '음원 수익을 내지 못했다' 는 등의 이야기를 들어왔다고 하는데요, 이의를 제기하려고 해도 소속사는 언제나 묵살할 뿐이었고 이승기를 이런 식으로 비하했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이것이 심리적 지배 단계에 있었던 것 아니냐는 판단을 내렸다고 합니다.

 

이승기는 2004년 가수로 데뷔하고 '내여자라니까', '결혼해줄래' 등 수많은 히트곡을 불렀지만(18년간 100곡 이상) 최근 소속사인 후크엔터테인먼트로부터 음원 관련한 정산을 전혀 받지 못한 사실이 드러난 바 있습니다. 이에 이승기가 소속사 측에 내용증명을 보냈고, 소속사는 음원 수익 미정산 사실에 대해 인정하며 전속계약을 해지하겠다고 통보하기도 했는데요, 이 사건에 대해 한 변호사는 음원 수익을 계약대로 분배했는지 아닌지가 가장 중요하다며 이것은 사기죄가 성립될 여지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법인 카드를 개인적으로 사용한 부분이 있다면 업무상 배임죄가 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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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승기가 과거 한 예능에 출연해 '정신의학과에 다닌 적이 있다'고 밝힌 적이 있어 다시금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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